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샤를 아믈랭 (문단 편집) === 한국에서의 유명세 === 오랜 세월동안 쇼트트랙 선수로 활동하는 선수답게 수많은 한국 선수들을 상대해왔다. 본인의 시니어 데뷔 시기인 2000년대 중반에는 [[빅토르 안|안현수]]와 [[이호석]]과 경쟁했지만 2013-14시즌처럼 정상급 반열에 속한 선수는 아니었고 단거리 종목을 제외하면 저 둘의 상대가 되지 못했다. 아믈랭이 단거리에서 포텐을 제대로 터트리기 시작한 2007년부터는 오랜만에 대표팀으로 복귀한 [[성시백]]과 라이벌 관계를 형성했으며 중장거리 종목에서는 성시백이 우위였지만 단거리에서는 굉장히 치열하게 경쟁했다. [[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 500m 결승에서는 성시백이 다 이긴 경기를 마지막에 미끄러지며 아믈랭이 금메달을 가져가게 되는 바람에 [[성시백]]의 팬들에겐 은근히 미움을 사기도 하는 선수다. 올림픽 이후에는 [[아폴로 안톤 오노|오노]]도 은퇴하고 이호석과 성시백 둘 다 기량이 떨어져가며 아믈랭이 최강자가 되는듯 했으나 [[노진규]]가 혜성같이 등장하며 이를 저지했고 특히나 이때부터 아믈랭의 중장거리 종목 기량이 눈에 띄게 향상되던 시기이기 때문에 노진규와 라이벌 관계가 형성되기도 했으나 1500m에서 만큼은 번번이 노진규가 승리를 가져간다. 이후에는 징계가 끝나고 대표에 복귀한 [[곽윤기]]까지 합세해 노진규와 함께 중장거리를 지배해 아믈랭이 묻히고 만다. 하지만 저 둘이 소치 올림픽 시즌 한꺼번에 부상으로 이탈하면서 자연스럽게 최강자 자리에 오르게 됐고 그걸 증명하듯 30을 바라보는 나이에 본인의 첫 월드컵 종합우승을 달성한다. 하지만 정작 올림픽과 세계선수권에서 웃은건 러시아로 귀화해 [[빅토르 안]]이라는 이름으로 돌아온 안현수였다. [[아폴로 안톤 오노]]와는 다르게 스포츠맨십을 가지고 있는 선수라 한국에서 평판이 나쁘지 않은 편'''이었다.''' 그러나 이건 사실 더티스케이팅 분야 독보적 1인자인 오노 때문에 묻힌 것이지, 커리어 초창기에도 코너링을 할 때 손을 사용한 거친 플레이를 종종 펼치는 편이었고, 특히 [[2006 토리노 동계올림픽/쇼트트랙 스피드 스케이팅|2006 토리노 동계올림픽]] 때는 한국 선수들이 곡선 주로에서 아웃코스 추월을 할 때마다 대놓고 밀치는 모습을 보일 정도로 손버릇이 좋지 못했다. 어떻게보면 오노보다 티가 덜 나게 반칙을 하는것이니 교묘한 반칙에서는 오노보다 한 수 위라고 할 수 도있겠다. 한국 선수들에게 1위를 허용했을 때도 다가가서 악수를 청하거나 축하를 해주기도 했다. [[2007 쇼트트랙 스피드 스케이팅 세계선수권 대회|2007 세계선수권]]에서 마지막 코너까지 1위를 지키다가 골라인 앞에서 [[빅토르 안|안현수]]에게 역전당했는데, 시무룩해지기는커녕 안현수의 실력에 감탄하며 다가가 악수를 청하고 축하해줬다. 2010년대 초반엔 [[노진규]]와 대결에서 1위를 놓친 적이 있었는데 자신보다 한참 어린 선수에게 다가가 축하해주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다만 2013 세계선수권 대회에서는 마지막 바퀴에서 자신을 역전한 김윤재를 등 뒤에서 밀쳐버린 적도 있어 그렇게 유한 성격만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 특히 [[노진규]]와 [[곽윤기]]가 이탈한 직후 2013-14 시즌을 기점으로, 최강자 반열에 올라섰을 때부터 거만해짐은 물론 대놓고 미는 행동이 더 심해져서 예전과는 다르게 평가가 많이 안 좋아졌다. [[2015 쇼트트랙 스피드 스케이팅 세계선수권 대회|2015 세계선수권]]에서 [[신다운]]과 충돌했을때 화를 못참고 당시 한국 감독이었던 [[김선태(쇼트트랙)|김선태]]에게 다가가 엄지를 아래로 내보이거나, 2015-16 1차 월드컵 1500m 결승에서는 [[세묜 옐리스트라토프]]와 같이 넘어졌는데 비아냥거리면서 면전에 박수를 쳤다. 2014-15 시즌 월드컵에서는 [[곽윤기]]와 부딪히는 바람에 넘어지기도 했지만 경기가 끝나고 곽윤기의 사과를 쿨하게 받아주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그런데 계주 결승에서 마지막코너에서 '''또 대놓고''' 밀면서 곽윤기가 나가 떨어졌고, 역시나 놀랍지 않게 ISU 심판진은 캐나다에게 아무런 판정도 내리지 않았다. 몇 쇼트트랙 팬들은 이 행동에 대해 소심한 복수라고 하기도 했다. 한국 한정 별명으로 '해물탕'과 '해물찜'이 있다. 최근에는 30살의 나이에도 오히려 체력이 더 향상된 모습을 보이며 과거 약점을 보였던 장거리 종목마저 씹어먹는 괴력을 보이자 '괴물린'이라는 별명으로도 불리우고 있다. ~~[[아몰랑]]~~ [[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도 참가했고, 선수촌 숙소에서 [[온돌]] 바닥에 누워서 TV를 보고 있는 모습이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올라와서 소소한 화제가 되기도 했다. 아마도 한국식 온돌 바닥이 따뜻해서 기분이 좋았던 모양이다. 사실, 이 영상이 화제가 된 이유는 대부분의 북미권은 좌식생활을 하는 문화가 아니다보니 신기하게 보였기 때문이다. 서구권에서는 신발이나 슬리퍼를 신고 카펫을 까는데 이 카펫의 용도가 바닥의 냉기를 막고 신발에서 떨어지는 먼지를 흡수하는 목적이라 청소를 잘 안 하면 변기 이상으로 더러워지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바닥에 눕는 경우는 별로 없고, 취침을 할 때도 침대를 쓴다. 물론, 평창 선수촌에는 침대가 있지만 겨울에도 바닥에 누우면 잠을 못 잘 정도로 춥다. 당시 농담으로 나왔던 말들은 '''"한국식 온돌 바닥에 적응되면 경기에 나가기 싫을거야", "쟤 귤 좀 갖다줘", "캐나다 돌아가도 온돌 생각날거야"'''라는 재미있는 [[http://mlbpark.donga.com/mp/b.php?p=1&b=bullpen&id=201802120013661810&select=&query=&user=&site=&reply=&source=&sig=hgjXGY21ihjRKfX@hlj9Gg-ghhlq|드립]]도 있었다. 다만 추운 서구권 지역에서는 바닥 난방의 선호도가 높다. 게다가 샤를 아믈랭은 쇼트트랙 국제대회가 많이 열리는 한국을 많이 방문했었기 때문에 한국 문화에 많이 익숙한 것도 별로 이상할 건 없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